[특징주] 남북경협주, 북미정상회담 '임박'에 강세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2-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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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주가 북한과 미국의 각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강세입니다.
27일 오전 9시37분 현재 광물 개발 테마주인 아진산업은 전일대비 10.11% 오른 3,48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휘닉스소재도 6.86% 상승하고 있으며, 영흥철강(1.69%)도 오름세입니다.
이들의 상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남이 곧 이뤄질 전망에 따른 남북경협 사업 추진 기대감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양국 정상은 어제 (지난 26일)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가운데, 정상회담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8시30분부터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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