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 인허가와 착공, 분양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3만2,023호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5.0% 줄었습니다.
인허가 실적은 수도권(10.4%↓)과 지방(20.3%↓) 모두에서 두 자리수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착공실적도 전국 2만4,397호로 지난해(2만5,233호) 보다 3.3% 감소했고, 5년평균치(2만6,832호)보다도 9.1% 줄었습니다.
수도권 착공실적(1만3,418호)은 지난해보다 0.5% 줄었고, 지방은 지난해보다 6.5% 감소해 1만979호를 기록했습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1만5,501호로 지난해 같은기간(1만5,788호)보다 1.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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