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수현, 오늘 첫 등장…'서울↔뉴욕' 글로벌 일상 공개

입력 2019-03-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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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첫 출연한다.
수현은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 스타답게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글로벌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현은 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43회에 출연해 글로벌한 일상을 공개한다.
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한국에서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 중 미국에 진출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다. 이번 출연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미국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에 입성한 그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아울러 수현은 수많은 톱 여배우들을 거쳐 간 `여배우 만렙` 매니저와 등장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실제로 수현 매니저는 다년의 경력을 통해 연마된 눈썰미로 수현의 코디 변화를 예리하게 캐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섬세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수현 매니저는 수현을 맡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이중생활을 하게 됐는데.."라며 신비한(?) 고충을 토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에 그의 이중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최초로 공개되는 배우 수현의 글로벌한 일상과 뜻밖의 이중생활을 하는 매니저의 모습은 2일 (오늘)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전참시` 수현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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