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佛 마중가타워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2019-03-03 16:19   수정 2019-03-04 10:19

미래에셋대우가 프랑스 파리 오피스 빌딩 `마중가 타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거래의 총 매입가는 약 1조원을 상회하며 현지 대출을 제외한 에쿼티 투자금에 대해 미래에셋대우, `아문디 이모밀리에`(Amundi Immobilier)가 공동 투자 할 예정입니다.
마중가 타워는 파리 서부 국제업무지구인 라데팡스에 2014년 세워진 높이 194m의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현재 글로벌 회계·컨설팅사인 딜로이트의 본사와 악사그룹의 자산운용사인 `악사 인베스트먼트 메니저`(AXA Investment Managers)의 본사가 이 빌딩 전체를 장기 임차해 사용중입니다.
미래에셋대우는 "두 기업의 잔여 임차 기간이 약 9년 6개월로 현금 흐름 안정성이 높다"며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진 상황에서 7% 중후반대의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우량 자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유주안  기자

 jayou@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