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21년 연속 현금배당 실시…배당성향 32.4%

입력 2019-03-04 16:28  


대신증권이 21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합니다.
대신증권은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620원, 우선주 1주당 670원, 2우B 1주당 62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의된 2018년 결산배당금 총액은 총 455.3억원으로, 1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5.2%, 우선주 7.3%, 2우B 7.2%, 배당성향은 32.4% 입니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실장은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주주중심의 경영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의된 배당금은 22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유주안  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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