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날씨] '봄이 온다'…내일 겨울잠 깨는 경칩, 미세먼지는 여전히 기승

입력 2019-03-05 20:53  


6일은 절기상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지만 여전히 미세먼지로 숨 막히는 하루가 예상된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치솟고 부산·울산·경남도 농도가 한때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도 모두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센터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5∼20㎜ 정도 비가 내리겠다.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도에는 눈이나 비가 내려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눈이 최대 15㎝ 이상 쌓일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이른 새벽에는 중부 서해안에 짙은 안개와 함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층이 두꺼워 안개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0∼10도, 낮 최고 기온은 10∼17도로 평년보다 2∼7도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벌어질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가 0.5∼2.0m, 남해 앞바다가 0.5∼1.5m, 서해 앞바다가 0.5∼1.0m로 예상된다. 먼 바다 파고는 동해 0.5∼3.0m, 남해 1.0∼2.5m, 서해 0.5∼2.5m로 예보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