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서울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에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티켓 오픈 결정

입력 2019-03-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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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데이식스)의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한 데 힘입어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티켓 오픈을 한다.

DAY6는 3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지난달 18일과 20일 팬클럽 선예매, 22일 일반 예매가 실시됐는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따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7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티켓 오픈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JYP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티켓 대란이라고 할 만큼 팬들의 호응이 뜨거워 추가 티켓 오픈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DAY6가 2015년 데뷔 후 개최한 국내 공연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펼치는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매년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과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며 탄탄한 행보를 걸어온 이들이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음악적 성장을 선사한다.

DAY6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여 간 진행한 24개 도시 26회 공연의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17년 매달 2곡의 신곡을 발표하고 이를 단독 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연간 프로젝트 `Every DAY6`를 진행하면서 한 해 동안 2장의 정규 앨범 및 25곡의 자작곡, 총 25회 공연으로 `K팝 대표 밴드`의 입지를 확고히 한 DAY6는 2018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대구,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상파울루, 산티아고, 자카르타 등 아시아, 호주, 북미, 남미 등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올해 1월에는 18일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20일 마드리드, 22일 베를린, 25일 런던, 27일 파리, 29일 암스테르담까지 총 6개 도시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현지 팬들의 열띤 떼창 속에서 유럽투어를 성료해 화제를 모았다.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DAY6 서울 앙코르 공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공연날이 다가올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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