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에 무슨 일이?…고아라 '해치' 촬영 중 발목 인대 부상

입력 2019-03-07 20:44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줄줄이 부상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SBS TV 월화극 `해치`의 주연 배우 고아라(29)가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고아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7일 "이날 오후 고아라가 경북 문경새재 촬영장에서 드라마 촬영 중 굴러떨어졌고, 인근 병원에서 발목 인대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보다 자세한 건 서울로 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일정에 지장이 생길지는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 현재 서울로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에선 각종 부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말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박신양(51)도 촬영 중 허리를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주연 배우 박신양의 부상으로 2주간 결방했다.
지난주엔 SBS TV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촬영 현장에서 주인공 김남길(38)이 액션 장면을 찍다가 손목과 갈비뼈를 다쳤다.
전날 인천 중구 `동네변호사 조들호2` 촬영장에선 극 중 교통사고 장면을 찍던 중 차가 사람을 향해 돌진하는 사고로 스태프 5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