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stonebrick)` 안테나숍이 지난달 14일 홍대에 오픈해 10~20대 젊은 층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말 동안 많은 인파들이 매장을 방문한 이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스톤브릭을 해시태그한 게시물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은 물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플랫폼에서도 스톤브릭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색의 본질에 집중한 스톤브릭은 기존의 색조화장품 브랜드들과 차별화한 독특하면서 폭 넓은 스펙트럼의 컬러를 선보이는가 하면, 매트한 느낌부터 펄, 모이스쳐한 느낌까지 다양한 텍스쳐를 제품에 적용했다.
이러한 다양한 컬러와 텍스쳐는 우수한 재료 등에 특히 많은 신경을 쏟은 덕분으로, 지속력과 발색에 있어서도 12시간 지속 임상시험을 거치는 등 백화점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다는 평이다.
스톤브릭의 패키지 또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데, 브랜드 이름 속 `브릭(Brick)`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화장품을 가지고 논다`라는 컨셉에 맞게 각각의 제품들은 `블록장난감`을 연상시킨다.
특히 제품끼리 서로 블록형태로 자석처럼 서로 붙어 재미요소와 용이한 휴대성까지 갖추고 있는데, 그 예로 립스틱을 특별 제작된 팔레트에 꽂아 휴대하거나 여러 종류의 립스틱을 위로 쌓는 등 조립할 수도 있다.
스톤브릭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제품 디자인과 독특한 색감 등으로 뷰티블로거, 뷰티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 사이 핫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화려한 색감의 매장은 젊은 층들 사이 인증샷을 남기기 최적화된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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