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에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

제품 품질과 가격, 대고객 서비스 등 높은 소비자 만족도 평가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의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Seacret)`이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2012년부터 건전한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되어온 해당 시상식에서는 올해도 소비자 권익 증진과 민생경제에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에 대한 공로 치하가 이루어졌다.

▲주한대사우정상 ▲소비자경영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행정(공공) ▲소비자입법 ▲소비자브랜드 ▲글로벌베스트컴퍼니 ▲소비자의회정책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시크릿은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제품의 품질과 가격, 대고객 서비스 등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배경이 되었다. 특히 뷰티 전문 연구진이 자체 기술력으로 사해로부터 소금과 머드 등 각종 이로운 영양성분(미네랄)을 추출하여 스킨 및 바디 케어 제품에 활용,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도를 이끌어낸 것이 주요한 선정 이유였다.

사해 전문 화장품 시크릿은 지난해 10월 KBS <다큐세상> `소금, 전통으로 가치를 만들다` 편에서 사해 소금을 주원료로 사용한 이스라엘 화장품 브랜드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인터뷰 방송에서 사해 미네랄의 효능과 관련된 자신의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3년 KBS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사해에 위치한 피부 전문 클리닉의 의료진과 환자 인터뷰를 통해 사해 소금물의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타면서, 사해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기도 하였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대한민국은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이 해외에 법인을 설립한 첫 아시아 진출국이자 글로벌 본부가 운영되고 있는 나라로, 한국 소비자의 니즈와 만족도는 제품 개발과 경영 전략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면서, "뷰티에 안목이 높은 국내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기업으로서 대단히 고무되는 성과로 여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은 유태인인 모티 벤 샤바트와 아이작 벤 샤바트 형제에 의해 2005년 미국에서 창업되었으며, 리테일 판매로 시작하여 꾸준한 성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현재 40여 개 국가에서 600여 개 리테일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 멕시코,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까지 7개 나라에서 활발한 제품 유통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