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나무 등 녹지 많을수록 미세먼지 저감효과 뛰어나다고 밝혀
수요자 아파트 선택요소 1순위 `쾌적성`으로 변화...공세권·숲세권 선호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35만㎡규모 대형공원 속 쾌적한 아파트로 눈길
심각한 미세먼지 사태가 주거 선택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쾌적한 입지를 갖춘 곳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변화하는 수요자 주거 트렌드에 맞춰 건설사도 발맞춰 나가고 있는 추세다.
산림청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아서 호흡기를 거쳐 폐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녹지가 풍부한 곳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증명되면서, 산림청에서는 녹지가 부족한 도심 내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제거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도시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가 평균 25.6% 저감되고,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저감된다고 밝혔다. 나무에 의한 미세먼지 제거가 영향력이 크다는 뜻이다.
녹지가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하다는 것이 증명되자 이른바 `숲세권·공세권` 요소를 갖춘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경기 의정부시에서 이달에 입주를 시작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민간공원특례사업)``은 서울 여의도공원의 5배가 넘는 추동공원 내에 들어서는 아파트이다. 이 아파트는 입주를 앞두고 지난 달 전용 84㎡ 주택형의 분양권이 3억9600만원(국토교통부 자료)에 거래됐다. 분양가에서 7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수요자들이 과거에는 역세권이나 대형쇼핑몰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녹지가 풍부한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며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소에서 발표한 2025주거트렌드에서도 주거 선택요소로 1위가 쾌적성으로 뽑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공원 앞을 넘어 공원 안에서 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원주에도 만난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이처럼 녹지가 풍부한 아파트가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힌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에서 3월 15일 대형공원 안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원주의 강남인 무실동, 그리고 명륜동 단계동에 걸쳐 입지한 `원주 중앙공원`에 민간 공원 특례사업을 통한 총 2,656세대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35만㎡규모 원주 중앙공원 안에 조성되는 단지로, 마루길·풍경길 등 약 5.6km이상의 산책길을 걸으며 숲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연면적 4,200㎡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커뮤니티 광장, 피크닉장 등에서 이웃 간의 소통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 또한 기대된다. 실내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풋살 경기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 또한 예정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포스코건설에서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원주를 대표하는 `공세권`을 넘은 `공원 안`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대형공원과 함께 조성돼 다채로운 사계절을 바라보는 특급조망을 갖추고 있어 공원조망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된다.
원주시 중심입지인 무실동에 들어서는 도심 아파트로, 입지도 좋다. 단지 인근에 원주시청, 법원, 검찰청 등의 행정기관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종합운동장 등의 문화, 상업시설이 있다.
또한 원주고속버스터미널고 시외버스터미널과 남원주 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치악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최신 스타일의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평면구성…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까지
1군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답게 상품도 우수하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실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평면 구성과 발코니 확장을 통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 59㎡와 84㎡에는 중소형 평면임에도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또한 넓고 쾌적한 주방을 갖춘 4BAY 맞통풍 구조, 개방감을 극대화한 이면개방형 구조로 구성되었다. 전용 101㎡는 넒은 평면과 다양한 취미생활이 가능한 알파룸까지 갖췄다.
또한, 거실의 우물천정 계획으로 12cm 더 높아진 천정고 2.42m로, 보다 넓은 쾌적성을 확보하였으다. 서브 마스터룸, 펜트리 등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하여,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타석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남녀 목욕탕,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남·여 독서실, 멀티룸,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 에듀존, 키즈룸,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존으로 구성된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 15일 오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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