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을 과시 중이다.
신예은은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주인공 윤재인 역을 맡아 이안으로 분한 박진영(GOT7)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그가 연기하는 윤재인은 모든 게 완벽한 엄친딸로 보이지만, 사실 아빠가 방화 살인범이라는 게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신예은은 `살인자의 딸`이란 족쇄의 무게와 불안감, 억울함을 섬세하게 그려낸 연기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상대역인 박진영과의 풋풋한 청춘 로맨스까지 펼치며 안방극장에 핑크빛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방송계에서 가장 핫한 신예은은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A-TEEN)`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신인이다.
그가 연기한 `도하나`가 10~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에이틴(A-TEEN)`은 엄청난 흥행을 거뒀다.
이 기세를 몰아 순식간에 10개가 넘는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남다른 스타성과 화제성을 자랑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신예은의 두 번째 작품이다.
단 두 번의 스텝 만에 tvN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올라설 정도로 차원이 다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와 천상계 비주얼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단 평을 받고 있다.
한편,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소녀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소년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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