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 롯데와 '유통 인재육성' 나서

입력 2019-03-20 10:40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 롯데마트(대표 문영표)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유통-Dream Makers` 교육 대상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유통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유통-Dream Makers 과정(4∼12월, 15회 및 개별 코칭, 40명 내외), 청년 쉐프 및 창업과정(7∼12월, 4회 및 개별 코칭, 10명 내외)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유통-Dream Makers 과정은 유통업 마스터 과정, 전문가 코칭, 유통 실습, 개인별 취업 코칭, 교육 우수자 해외 연수(교육생 약 50%) 등으로 진행되고 청년 쉐프 및 창업과정은 창업 실무, 매장 실습, 메뉴 개발, 창업준비 코칭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 우수자에게 롯데마트 매장을 무상으로 활용할수 있게 지원한다.
이는 각 교육 과정과 해외 연수, 매장 지원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중식과 교통비 및 일비(실습 시)를 비롯해 수료자 전원 장학금(최대 100만원) 등 파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교육 프로젝트이다.
응시 자격은 유통업 취업 및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자로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www.bokji.net)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모집기한은 2019년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은 가정형편 등의 여건으로 취업·창업 등 미래설계에 대한 준비나 교육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이론교육을 넘어서 현장 전문가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 개인별 코칭, 해외 연수 등을 통해 취업으로 직결되는 유통분야의 인재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단편적인 활동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자간 협력을 통해 선순환적인 활동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마트는 많은 비영리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공헌을 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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