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컴백 타이틀곡 `미로(MIROH)`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e 1 : MIROH)`와 타이틀곡 `미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2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신곡 `미로` 음원의 인트로 부분이 담긴 MV 티저 영상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티저 영상은 한 편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웅장한 느낌의 사운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곡 `미로` MV 티저는 정복자들의 카퍼레이드 모습을 시작으로, 멤버 아이엔이 무전기를 들고 의미심장하게 작전을 실행하는 듯한 연출이 담겨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 아홉 멤버들이 도시 속 빌딩 루프탑에 완전체로 등장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풍겼다.
스트레이 키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미로`는 패기, 포부로 가득찬 메시지와 최첨단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
2018년 3월 25일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가요계 정식 데뷔한 9인조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JYP 기대주`로서 주목을 받으며 활약상을 펼쳤고, 국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기록하며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가요계 최고 신인`의 면모를 입증한 스트레이 키즈가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와 새로운 콘셉트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오후 6시 음원 발매에 앞서 같은 날 0시 `미로` MV를 선공개하고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는 타이틀곡 `미로`를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되고, 이번에도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탄탄한 음악적 성장을 이어간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진행 중으로 1월 26일 자카르타, 지난달 21일과 24일 각각 멜버른, 시드니 공연을 성료했으며 4월 27일 마닐라를 거쳐 5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5월 14~15일(이하 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뉴욕 `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 17일 LA `Pasadena Civic Auditorium`, 19일 휴스턴 `Revention Music Center`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미국 쇼케이스는 전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와 타이틀곡 `미로`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25일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온라인 공개하여 신곡 무대들의 베일을 벗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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