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말부터 인도와 북미 시장에 농기계 관련 제품 등 다양한 생산 라인업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미국 농기계 시장 진출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소형 건설장비와 함께 기존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올 1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진단도 나옵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두산밥캣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 98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9%, 4.6%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를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했다는 점과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두산밥캣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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