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현지 언론 등 외신들이 한국 신약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리더스의 이스라엘 투자 소식을 보도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19일(이스라엘 현지시각) 이스라엘에서 와이즈만연구소의 기술이전 회사인 예다(YEDA)와 전략적 파트너 계약(SPA)를 맺고 합작법인 설립 및 주요 기술이전에 합의했다.
씨테크,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즈만 연구소의 항암치료 기술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사업에 한국기업 최초로 바이오리더스가 참여했으며 1천만달러를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암 치료용 돌연변이 연구개발과 항암치료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며 지난해 8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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