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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출연 : 김일수 (셀리턴 대표)
한상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인 <혁신성장> 키워드에 맞춰 한국경제TV가 야심차게 준비한 ‘혁신성장 코리아’ 진행을 맡은 한상춘입니다. 오늘은 이 시간에는 대한민국 LED마스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셀리턴, 김일수 대표모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한상춘: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미용 분야에서 LED마스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LED마스크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실패 끝에 얻은 아이디어’라고?
김일수: 셀리턴은 10년 넘게 연구개발을 해오면서 탁월한 기술력을 축적하고 그간의 경험을 녹여내어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업초기에는 풋케어 제품과 발모제 중심의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였습니다. 영양을 두피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시킬 수 있을까 하는 연구의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근적외선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한상춘: 실패 끝에 끝에 얻게 된 마스크 기기가 김대표님 인생에 ‘황금알을 낳은 거위’가 된 건데 영업 비밀까지는 아니라도 LED마스크 기기는 어떤 원리로 피부 관리가 되는 건지?
김일수: 근적외선(파장이 0.75~3㎛영역의 적외선)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효과성이 높다는 사실에 집중하여 연구개발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근적외선은 피부 침투력이 우수하고 세포를 자극하여 미백, 주름, 탄력, 피부재생, 트러블 진정 등 다양한 효과로 이어지는데, 무엇보다 두피와는 달리 얼굴에서는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제품화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셀리턴 LED마스크입니다.
한상춘: 우리나라가 K뷰티라고 해서 한류열풍에 힘입어 해외 미용시장에서도 대세를 입증하고 있는데 LED 마스크도 해외시장에 진출할 경우, 꽤 많은 인기몰이가 예상되는데 실제 해외시장 진출 현황은?
김일수: 미국, 일본, 중국이 주요 수출 국가이며, 동남아시장은 프리미엄 마케팅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고무적인 사실은 일본 신주쿠의 이세탄 백화점에 단독으로 저희 매장의 입점이 확정되어 5월에 오픈을 하게 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세탄 백화점에 유명한 한국 브랜드가 입점된 곳이 단 한곳도 없는 사실입니다. 이제 저희 셀리턴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K뷰티를 새롭게 선도해나가는 2019년을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상춘: 다양한 창업 경험을 통해, 경영에 대한 가치관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은데? 회사 운영에 있어서 꼭 지키고자 하는 게 있다면?
김일수: 저희 셀리턴은 “오직 효과만을 고집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첫째도 둘째도 제품의 효능효과를 강조하고 있으며, 고객분들께 드리는 약속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미비한 기능을 과대포장하거나 허위광고를 통해 눈속임하지 않고 한번 셀리턴의 고객이 되신 분들을 신뢰와 만족으로 평생vip로 모시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제품을 철저한 임상과 검증을 통해서 고객분들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생산/제조, 물류, A/S까지 전과정을 책임지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품과 고객을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정신” 이 두번째 경영이념입니다. 세번째 경영이념은 “사회적 공헌 기업”입니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의 공동이득에 기여하고 공공가치실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저희 셀리턴은 베스티안 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화상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8년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통해 순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납품가 인상을 약속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 사회공헌TF팀을 발족하여 다각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여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상춘: 셀리턴 김일수 대표님과 함께 했는데 끝으로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김일수: 우리 셀리턴이 LED마스크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고급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게 되면서, 2019년은 획기적인 뷰티 헬스케어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기존의 뷰티 디바이스의 성공에서 더 나아가, 그간 축적된 기술의 집약체인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 할 예정입니다. 탈모치료를 위한 헤어 알파레이부터 목주름 개선용 디바이스 넥클레이, 어깨통증 치료기기 숄더레이, 복부 다이어트기기 바디레이 등이 차례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얼굴에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솔루션을 위한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써 거듭나려고 합니다. 최고의 제품으로 직원들과 협력사, 고객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셀리턴 기업과 브랜드의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며, 사회와 파트너가 동반성장해 나가는 기업의 모범으로서 그 가치를 더해 갈 것입니다.
한상춘: 셀리턴, 김일수 대표 오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자리에서 또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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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의 실체를 이해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면서 우리 경제 내부에서 묵묵히 혁신성장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소개해드리는 "혁신성장 코리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한국경제TV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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