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히키(Hickee)가 네 번째 자작곡 ‘불면증`을 발표했다.
8일 소속사 꿈의엔진에 따르면 히키가 지난 7일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네번째 싱글앨범 `불면증`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3월 첫번째 싱글앨범 `Cry me a river`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히키는 `향`(Fragrance) `Love Chat` 등을 발표하며 가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보컬 선생으로도 알려진 히키는 보컬 재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탁월한 실력을 겸비했으며 지난 1월부터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임용되어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신곡 `불면증`은 마치 사랑을 후유증처럼 나타난 불면증으로 인해 밤이나 낮이나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연인의 크기를 나타낸 곡으로 히키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명료한 보이스가 매력으로 느껴진다는 평이다.
한편 히키는 공연과 SNS를 통해 신곡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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