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영입부터 빌보드 1위 피처링까지’ 액시즈, 설립 후 1년간의 눈부신 성과

입력 2019-04-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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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아티스트 케이티(KATIE)가 소속된 신생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액시즈(AXIS)가 설립 1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봤다.

액시즈는 지난 8일 오후 9시 공식 채널들을 통해 액시즈 설립 후 1년간의 성과를 정리한 영상 ‘1 year of AXIS’를 공개했다. 약 1분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 속에는 액시즈가 지난해 2월 26일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딛은 후 1년 동안의 부지런한 발자취가 고스란히 기록돼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를 비롯해 배우, 가수, DJ,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한 액시즈는 당장 눈앞의 성과를 쫓기보다 항상 방향성을 고민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지난해 6월 케이티의 첫 번째 싱글 ‘리멤버(REMEMBER)’가 발매된 이후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케이티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해외 활동 역량까지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빠르게 발돋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케이티는 최근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AWAL과 글로벌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17일 0시 발표 예정인 ‘리멤버’ 피처링 버전을 통해 빌보드 HOT 100 1위 아티스트 Ty Dolla $ign(타이 달라 사인)과 국내 아티스트 중에는 최초로 협업을 펼쳐 더욱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케이티의 활약 외에도 액시즈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는 아직 시도되지 않은 신선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성과들을 도출해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최초로 인프라 비즈니스 브랜드 ‘D AXIS’를 발표한 액시즈는 ‘디비젼(DIVISION)’, ‘디멘션(DIMENSION)’, ‘디렉션(DIRECTION)’으로 구성된 세 가지 사업 프로젝트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외에도 액시즈 일본지사 및 미국지사 설립, 멀티 크리에이터 크루 ‘앰비셔스 앰비션(ambitious ambition)’ 매거진을 일본에서 먼저 발매하는 등 액시즈는 전방위적인 글로벌 행보로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한편, 액시즈는 오는 17일 케이티의 ‘리멤버’ 피처링 버전을 시작으로, 1년간 약 20개 이상의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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