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 이슈 업데이트] 미국 경제 외신매체 “뉴욕증시, 이번 주 내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

1.WSJ "미·중 환율 투명성 강화 합의"

2.CNBC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찍을 수도”

3.다이먼 "미 경제 확장, 몇 년간 더 지속"

4.미 항공사, 보잉 737 맥스 운항중단 장기화

5.러시아ㆍ북한 내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1.WSJ "미·중 환율 투명성 강화 합의"

미국과 중국이 환율 조작 방지 방안에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무역협상의 일환으로 중국이 환율을 조작하는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방안을 합의안에 포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다이먼 "미 경제 확장, 몇 년간 더 지속"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미국의 경제 확장이 향후 몇 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미국 경제는 현재 대차대조표가 좋고 기업들은 많은 자본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3.CNBC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찍을 수도"

미국 경제 외신매체가 뉴욕증시가 이번 주 에 사상최고치를 찍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발표를 기다리는 금융주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견인할 것이라는 의견인데요, 앞서 레피니티브는 이번 주 실적이 3년 만에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앞으로 전망치는 강하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증시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4.미 항공사, 보잉 737 맥스 운항중단 장기화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중단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중단을 오는 8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 외신매체는 성수기 시즌까지 운항을 중단하겠다는 의미라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5. 러시아ㆍ북한 내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다음 주 성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께 극동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이 무렵에 러북 정상회담이 실제로 열릴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