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출

입력 2019-04-17 10:00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현지시각 1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집행위원회는 철강홍보와 환경보호, 철강기술 및 제품 개발 등 세계철강협회의 주요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현재 13명의 집행위원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집행위원은 협회내에 5명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가 후보자를 추천해 집행위와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선출되며 임기는 3년입니다.

집행위원에 선출되면 회장단 선임이 가능하며 부회장직 1년 수행 이후 세계철강협회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습니다.

포스코 역대 회장중에는 1996년 김만제 전 회장, 2007년 이구택 전 회장, 2013년 정준양 전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선출되었고, 권오준 전 회장은 2017년 부회장에 선출된 바 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집행위원 선출 외에 CO2저감 등 주요 활동들을 논의하고 단기 철강 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열었습니다.

세계철강협회는 1967년에 설립해, 현재 160여 개 철강회사, 철강관련 협회 및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으며 세계철강협회의 회원사들은 전세계 철강의 85%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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