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GS칼텍스·금호석유화학·롯데케미칼 등도 미세먼지 배출조작 추가 조사

입력 2019-04-19 12:31   수정 2019-04-19 13: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환경부가 GS칼텍스와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업체들의 미세먼지 배출 조작 여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GS칼텍스와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을 포함한 25개 업체가 대기오염 배출량 측정업체 4곳과 공모한 것으로 추정하고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을 포함한 6개 업체가 오염물질 배출을 조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석유화학사들 대다수가 공모에 가담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대행업체와 결탁해 실제 배출량보다 낮춰 보고하는 등으로 행정처분과 범칙금 납부를 피해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를 받고 있는 업체들은 "현재 결과가 나온 것은 없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체적으로도 진상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환경부의 최종 조사 결과는 다음 달 중에 나올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