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작 시리즈를 들고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4월 2주차 아차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방탄소년단은 19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562점, 앨범점수 209점, SNS점수 1737점 등 총점 4808점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공개 37시간 37분 만에 1억 뷰를 돌파, 세계 최단 신기록을 세웠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2위는 볼빨간사춘기(총점 3016점)가 차지했다. 세계적 K팝 아이돌의 컴백에도 높은 음원점수를 얻으며 상위권에 올랐다.
뒤를 이어 블랙핑크(총점 2573점), 장범준(총점 1665점), 트와이스(총점 1448점), 태연(총점 1233점), 아이유(총점 1224점), 폴킴(총점 1219점), 잔나비(총점 1108점), (여자)아이들(총점 1108점)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4월 2주차 아차랭킹에서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노래로 음원차트를 역주행 하고 있는 잔나비가 높은 음원점수로 9위에 진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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