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골디락스' 국면 우려의 벽 타고 언제까지 오를까? [박병창의 주간 투자전략]

입력 2019-04-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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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아침, 국내 투자자를 위한 ‘투자의 맥’을 짚어드립니다. 이 시간에는 시장 동향부터 전망까지 알아볼텐데요. 도움 말씀 위해 <교보증권 강북금융센터 박병창 부장>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Q. 먼저, 지난 주 시장을 잠시 짚어보고 가죠. 눈에 띄는 특징과 흐름을 짚어주신다면?

    -유럽, 브렉시트 시한 연장

    -유럽, 경제지표 기저효과 기대

    -美 수출입·소비·고용 지표 예상보다 호조

    -中, 무역협상 합의 기대 및 자본 시장 개방

    -中, 수출입 및 성장률 지표 ‘예상보다 호조’

    -유럽·중국 ‘상승’ vs 미국 ‘보합권’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2.5%로 하향 조정

    -양대 항공사의 M&A 이슈로 단기 자금 흡수

    -무선통신·클라우드 서비스?中 소비 관련주 ‘강세’

    -美 제약 바이오 ‘약세’…국내 관련주 영향

    -중국·유럽, 상승 기대감 속 ‘저가 매수’ 지속

    -美, 신고지수 임박하며 경계심리 작용

    -국내 증시, 외국인 매수 유입

    -국내 증시, 기관 매도 속 상승 제한

    -국내 증시, 종목별 등락 장세 지속

    Q. 이번 주는 실적 발표도 이어질 예정인데, 증시는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주요 기업 실적 발표 및 가이던스 ‘집중’

    -25일, MS·페이스북·아마존 등 실적 발표

    -4월 30일~5월 1일 미국 FOMC 회의

    -예상치 웃돈 경기 지표 및 국채 금리 반등

    -中인민은행, 금융위험 해소·경제 성장 안정화 계획

    -최근 양호한 경기 지표로 유동성 공급 기대↓

    -국내 증시, 2150P~2300P 수준 박스권 전망

    Q. 그렇다면 어떤 투자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쉬는 시장 속 달리는 종목

    -상승 후 박스권 시장에선 ‘종목 장세’

    -전형적인 종목 장세 구간 진입

    -기업 실적과 각국 정책 수혜 섹터로 ‘순환 강세’ 전망

    Q.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국가는 아무래도 중국이죠?

    -중국 IT 관련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로봇을 통한 자동화

    -중국 소비관련주·호텔·면세점·여행·화장품·가전·자동차 등

    -액티브 자금 유입의 종목 ‘관심’

    Q.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을 보면 침체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그런 상태는 아니고 그렇다고 침체 자체를 완전히 부정할 정도로 굉장히 뜨거운 시장도 아니고요. 이런 상황엔 어떤 투자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좋을까요?

    -재닛 옐런 前 연준 의장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는 저성장 국면에서의 장기 기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CEO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 통해, 국채 및 현금 비중 확대 제시

    -브루킹스 코넬대 경제학 교수 “세계 경제의 모든 부문,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 우려에도 시장 상승

    -경기 확장의 기대치 ‘낮음’

    -침제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 속 시장 상승

    -서늘한 골디락스 속 주가 상승, 유동성 영향

    -실적 및 성장 가능성을 겸비한 우량주 ‘관심’

    -언제든 시장에서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투자

    -정책과 시장의 유동성 ‘주시’

    투자자를 위한 시장 동향부터 전망과 전략까지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교보증권 강북금융센터 ‘박병창 부장’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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