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디아(Lydia)가 사랑의 서정미 느껴지는 OST 곡을 선보인다.
tvN 불금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OST 가창대열에 합류한 리디아는 수록곡 ‘사랑한 기억 그거면 된 거죠’ 음원을 25일 발표한다.
꾸준하게 신곡을 발표하며 OST 활동에도 강한 의욕을 보여 온 리디아는 신곡 ‘사랑한 기억 그거면 된 거죠’를 통해서도 완벽한 가창력을 발휘했다.
‘미안해 하지 마요 슬프게 보지 마요 / 뒤돌아 떠나요 / 좋은 기억 두고 마음 편하게 떠나 / 나는 괜찮아’라는 이별을 맞이한 도입부를 지나 ‘사랑한 기억 그거면 된 거죠 / 나의 마음에 그대가 있으니 / 가끔씩은 그대를 꺼내볼게요 / 마음이 아파도 우리 서로 사랑을 했으니’라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애절한 정서를 리디아의 세련된 가창이 어우러졌다.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완성도 높은 OST를 선보여 온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으로 서정적이면서 애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리디아의 섬세한 가창과 감성적인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었다.
최근 발표곡 ‘고백’이 밝고 경쾌한 배경에 포근한 분위기의 곡으로 선보인 가운데 새 OST에서는 애절함이 깃든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 감성을 저격하며 종영 뒷심을 발휘하며 시청률 상승을 기록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사랑의 아픔을 묻어두고 떠나는 연인을 향한 위로를 전하는 신곡은 리디아의 애절함이 깃든 목소리가 완벽하게 구현된 곡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tvN 불금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OST 리디아의 ‘사랑한 기억 그거면 된 거죠’ 음원은 25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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