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진, "김수현과 데뷔 동기" 10년째 라이징스타?

입력 2019-04-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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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KY 캐슬` 김주영-조선생의 러브라인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이와 함께 드라마 포상 휴가 비하인드까지 대방출하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하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현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 이후 여러 작품을 거쳐 얼굴을 알렸다. 최근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주영의 비서 `조선생`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현진은 `SKY 캐슬` 김주영-조선생 러브라인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드라마 방영 당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조선생이 김주영을 좋아한다`라는 소문이 돌았던 것. 이에 이현진은 극중 캐릭터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이현진은 드라마 포상 휴가 비하인드도 대방출한다. `7시 30분의 저주`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현진은 데뷔스토리를 밝히며 시선을 끈다. 그는 처음에 `용돈 벌이`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이어 원래 꿈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배우 김수현과 데뷔 동기라는 사실을 밝힌다. 두 사람 모두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 이에 그는 김수현에게 아련한(?) 안부를 전하며 MC들의 `맴찢`을 유발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현진은 `아프니까 더 예뻐 보인다`라는 카피로 전국 소녀들을 설레게 한 캔 커피 광고의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광고가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하며 당시 촬영 상황을 털어놨다.
더불어 이현진은 10년째 `라이징 스타`인 이유를 스스로 털어놓는다. 과거 `이것` 때문에 작품에 소홀했다고 밝히며 반성의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김구라는 "안되는 이유가 있구만!"이라고 팩트 폭격을 날리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현진이 밝히는 김주영-조선생 러브라인의 실체는 무엇일지 24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이현진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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