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롯데카드 인수전에 참여했습니다.
금융권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롯데카드 매각 본입찰에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습니다.
롯데카드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MBK, 한앤컴퍼니 등 세 후보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나금융이 유력 인수후보로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컨소시엄 참여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월 지주사 체제로 출범하면서 M&A를 통한 비은행 계열사 포트폴리오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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