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스토리 차세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PERC%NT(퍼센트)의 타이틀곡 `Rabbit Hole(래빗 홀)`이 공개됐다.
퍼센트는 지난 2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PVC` 발매를 하루 앞두고 두 번째 타이틀곡 `래빗 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래빗 홀`은 상대방에게 점점 깊이 빠져 들어가는 사랑 이야기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토끼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멜로망스 정동환의 재즈풍 피아노 선율에 힙합 사운드를 접목시켜 한층 세련된 분위기로 완성했으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SUMIN(수민)과 퍼센트의 매력적인 음색이 귀를 사로잡으며 곡에 점점 빠져들게 만든다.
앞서 지난 25일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피처링에 참여한 첫 번째 타이틀곡 `Canvas Girl(캔버스 걸)` MV를 공개한 가운데, 두 번째 타이틀곡 `래빗 홀`까지 선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퍼센트의 첫 앨범 `PVC`에는 더블 타이틀곡 `래빗 홀`, `캔버스 걸`을 비롯해 인트로곡 `PVC`, `Music God(뮤직 갓)`, `Downtown(다운타운)`, `Flower Scent(플라워 센트)`, `아무때나 돼` 등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속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비닐 소재 `PVC`에 착안하여, 퍼센트는 대중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첫 앨범 `PVC`에 진솔한 자기 이야기로 만든 웰메이드 음악을 채워 리스너들이 계속 보고, 듣고 싶게 만들고자 했다.
퍼센트는 전곡 작사, 작/편곡, 프로듀싱을 통해 자신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주면서, 최자, 정동환, 수민, BUMZU(범주), DWAYNE(드웨인) 등 다른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퍼센트의 첫 미니앨범 `PVC`는 30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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