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연간 흑자 목표"

입력 2019-05-07 15:08  


11번가 주식회사가 손익 개선 작업을 통해 올해 1분기 흑자전환하며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여세를 몰아 올 한해 전체 실적에서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SK텔레콤의 분기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11번가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69억원과 영업이익 4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손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23억원, 전분기 대비 220억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번가 측은 "지난해 9월 신설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손익 개선을 위한 전략적인 노력들과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영업이익 달성에 성공했다"며, "`커머스 포털`을 목표로 고객의 쇼핑 경험을 개선해 상품 검색부터 주문, 결제, 할인 및 배송까지 쇼핑의 모든 과정에서 편리함을 제공하는 원스탑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소셜 로그인 서비스와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동영상 상품 리뷰 강화, 메신저 형태의 알림 서비스 `11톡`까지 IT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어 왔다"며, "`월간 십일절`은 매달 11일 11번가만의 쇼핑의 재미를 추구하며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으로 경쟁력 있는 특가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e커머스 업계에서 독보적인 쇼핑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2019년을 11번가의 새 출발 원년으로 삼고 분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올 한해 연간 실적이 흑자 달성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1번가는 지난해 2018년 매출액 6,744억원, 영업손실 6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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