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법 개정 임박...국민이주㈜, 안전한 공공 프로젝트 설명회

입력 2019-05-31 18:15  



미국투자이민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오는 9월30일까지 연장된 미국투자이민법이 개정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 법이 개정되면 기존 50만달러의 투자금으로 이뤄지던 미국투자이민이 92만5000~130만달러 정도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그 동안 수 차례 미국투자이민법 개정이 연장됐지만 이번엔 의회의 압박을 받아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로 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법안이 개정되면 보통 30~60일의 유예기간이 있어 투자금 인상 이전인 이 시기에 미국투자이민 신청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미리 미국투자이민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지금 서두르는 게 낫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고 원금을 돌려받기 쉬운 안전한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안전한 프로젝트는 이미 미국이민국의 승인이 났거나 주정부가 담보하는 공공 프로젝트를 택하는 게 방법이다. 일반 상업 프로젝트의 경우 복잡한 절차를 거치고 중간에 여러 단계의 개발사들이 걸쳐 있어 일반인들로서는 안전성 여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는 오는 6월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영주권 취득을 위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이 날 미국투자이민 유일 공공프로젝트인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펜실베니아주 인근 주에 광범위하게 걸친 70년된 노후 고속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 보수하는 프로젝트다. 이미 미국 이민국의 심사를 마치고 리저널 센터(RC)를 통해 지난달 전세계 투자자 190세대의 자금이 프로젝트에 대출 공여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국내 투자자들이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대출 공여는 현금이나 채권 등의 형태로 원금 상환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하며 연장 옵션 없이 5년 만기로 이뤄진다.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징수하고 관리하는 PTC가 발행하는 채권은 삼성전자 회사채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채권이다.
30년 만기이지만 10년 채권가격으로 호가되기 때문에 만약 채권으로 상환 받더라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또 만기 이전에 언제라도 채권시장에 팔 수 있고 이에 따른 손실도 극히 미미하다.

국민이주(주)는 지난해 미국투자이민 82세대(국토안보부 통계)의 수속 승인에 93세대(IIUSA통계)의 접수로 국내 이주업체 가운데 2년 연속 최다 승인o접수 실적을 기록했다.

설명회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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