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진예주가 웹드라마 ‘인서울‘에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현실 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장영남)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다미(민도희)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기에 진예주는 다미의 친구 하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진예주가 연기하는 하림은 현실적이고 논리적이며 남 눈치 안 보는 성격의 소유자다. 다미의 하소연에 의미 없는 공감 보다는 해결책을 함께 찾아주려는 현실 친구의 모습을 연기한다. 또한 하림은 모범생 캐릭터로 다미와 함께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인물이다.
진예주는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드라마 ‘그남자 오수’ ‘마이 온리 러브송’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영화 ‘재심’에서는 현우(강하늘 분)의 첫사랑 수정 역을 맡아 묵직하고 복잡한 감정을 차분히 소화해내며 호평 받았다. 이에 진예주가 ‘인서울’에서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장영남-민도희와 함께 려운-진예주의 열연이 빛날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인서울’은 오는 7월 22일부터 네이버 V에서 단독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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