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료제는 16세이상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을 주요 적응증으로 가진 약물입니다.
회사측은 지난 2016년 경구용 치료제인 `빔스크`(정) 출시에 이어 수술 후 갑작스러운 발작 등으로 경구투여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는 주사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광현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사장은 "빔스크(주)를 통해 다양한 용량과 제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체의 가치(Social Value) 제고를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사측은 오는 6월말 주요 병원 약사심의위원회 등록을 거쳐 상급 종합병원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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