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레이블 밀리언마켓 프로젝트 앨범 ‘밀리언퍼즐’의 두 번째 작품이 베일을 벗는다.
밀리언마켓은 13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밀리언퍼즐’ 두 번째 발매 소식을 전하며 참여 아티스트들의 이니셜을 일부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참여 아티스트의 이니셜이 기재돼 있다. 하지만 스펠링 대부분이 가려져 있어 아티스트 정체에 대한 각종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하단에는 ‘2019.06.17 PM 6:00’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음원 발매일을 유추하게 했다.
‘밀리언퍼즐(MILLION PUZZLE)’은 밀리언마켓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은 물론 외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장르에 구분 없이 다양하고 트렌디한 음악 콘텐츠로 밀리언마켓이라는 새로운 그림의 퍼즐을 선보이고 있다.
밀리언마켓 측은 “첫 주자로 래퍼 오담률과 하이컬러(뉴아, 수하)가 함께해 기존에 해왔던 음악과는 다른 색깔을 선보여 리스너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두 번째 조합도 예상 밖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했으며, 훈훈한 조합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베일에 싸인 ‘밀리언퍼즐(MILLION PUZZLE)’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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