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佛 베토퀴놀과 돼지열병 막는 물질이전 협약

유오성 기자

입력 2019-06-13 17:08  



바이오리더스가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프랑스 베토퀴놀 사와 물질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물질이전 협약은 지난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바이오 USA 2019` 참가해 다국적 제약사들과 회의를 가진 결과입니다.

베토퀴놀사에 전달하는 물질은 청국장 등 콩 발효 식품에 포함된 폴리감마글루탐산으로 면역증강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습니다.

베토퀴놀은 이를 이용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바이러스성 동물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나섭니다.

바이오리더스와 베토퀴놀은 물질이전 업무협약이 끝나는대로 사업협상을 위한 물질이전 계약도 체결할 예정입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의 페링, 중국의 푸싱, 일본의 미쓰비시 다나베 등과도 회의를 가졌습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임상 3상 허가를 받은 치료제 기반 물질을 베토퀴놀이 동물의약품 개발로 활용처를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동물 실험에서 이미 효능이 확인된 물질인 만큼 항바이러스제 등 다양한 동물의약품으로의 개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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