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지점서 110㎞' 다뉴브강 시신 1구,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

입력 2019-06-13 16:32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하류에서 12일(현지시간) 오후 수습된 시신이 유람선 허블레아니에 탔던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사고현장으로부터 약 110㎞ 떨어진 뵐츠케 지역에서 수습된 시신 1구가 침몰 선박에 탑승했던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침몰한 유람선 탑승한 33명의 한국인 중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3명으로 줄었다. 함께 타고 있던 헝가리인 선장과 선원도 사망했다.
침몰 유람선 허블레아니는 지난 11일 인양돼 부다페스트에서 40㎞ 남쪽인 체펠섬으로 옮겨졌다.
헝가리 당국이 선체 내부를 정밀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찾지 못했다.
시신 1구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