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스 감독은 우크라이나리그 카르파티 리비우에서 감독생활을 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15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9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 전 인터뷰를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대표팀이나 프로리그나 선수비-후역습을 한다. 피지컬적으로도 강세다. K리그와 큰 차이가 없다"며 "개인 기량이나 기술 면에서는 한국이 더 낫다고 볼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우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 우승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라이스 감독은 또 이강인에 대해서는 "4강전을 본 뒤 영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바이아웃 금액과 현재의 이적료에 대해 듣고 포기했다"면서 "현재 여러 구단과 이적설에 얽혀 있는데 잘 성장해서 한국 축구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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