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진달래가 ‘전국 TOP 10 가요 쇼’의 ‘영 트로트 스타 10’(이하 영텐)에 합류한다.
매력 넘치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진달래가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는 신규 프로그램 ‘영텐’에 고정으로 발탁되어 출연한다. 진달래는 전국 9개 민영 방송사가 공동 제작하는 인기 성인가요 프로그램 ‘전국 TOP 10 가요 쇼’에서 UBC(울산방송)에 이어 방송 출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진달래가 출연을 알린 ‘영텐’은 젊은 트로트 가수 10명으로 구성된 ‘영텐’에서는 활기차고 다양한 콜라보 무대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볼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진달래는 지난 2018년 1월 KBS1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설운도에게 극찬을 받으며 5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달래는 `도전 꿈의 무대` 방송 이후 장윤정과 한혜진, 서지오, 진시몬 등 선배 가수들의 응원을 받으며 트로트계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3월 데뷔 싱글 `아리아리`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8년 9월 `JIN DAL RAE 1ST MINI ALBUM <ARIARI>`를 발매했으며, 각종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달래는 ‘전국 TOP 10 가요 쇼’의 ‘영 트로트 스타 10’에 고정으로 합류했으며, 오는 26일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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