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 소리가 세 번째 싱글 역시 팬들과 함께 한다.
24일 소속사 몰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리와 미국의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가 진행한 세 번째 싱글 크라우드 펀딩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킥스타터 프로젝트에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 다양한 글로벌 팬들이 참여했다. 아시아권부터 남미까지 여러 나라의 팬들이 소리를 응원하기 위해 나서, 소리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울러 소리의 이번 컴백은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소리와 신예 프로듀서 Folded Dragons(본명 Albert Pan)가 함께 한 이번 곡은 지금까지 그가 해왔던 노래들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라는 후문. 이에 팬들은 소리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Touch`와 `I`m Ready` 그리고 세 번째 컴백까지 소리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소리에게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는 오는 7월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또 그는 최근 TBS `팩트인스타`에서 `소리 액션`이라는 코너를 통해 `존 윅 3: 파라벨룸`의 주연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 할리 베리와의 인터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