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의 존재감이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 금니나로 활약 중인 김보미가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자신의 진가를 또 한번 입증시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보미의 압도적인 춤사위가 빛났던 ‘지젤 주역 오디션’ 리허설 현장이 포착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감정을 극한까지 끌어 올린 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은 강렬한 무대 뒤 그의 숨은 노력을 엿보게 만든다.
이처럼 김보미는 무용 전공자다운 탄탄한 실력과 아름다운 춤 선을 선보이며 발레드라마에 없어서는 안 될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매 순간 전심전력하며 실제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춤사위는 물론,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빈틈없이 표현해내는 김보미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 라이벌 경쟁에서 패배한 슬픔을 그려낸 김보미는 그 동안 숨겨뒀던 마음 속 본심을 표출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김보미의 활약은 매주 수, 목 밤 10시 KBS2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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