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속 이영은의 표정열연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KBS1 저녁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영은이 감정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를 주는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영은은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욱 높여주는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왕금희의 트레이드 마크인 밝은 미소부터 놀람, 슬픔 그리고 믿었던 남편 한준호 (김사권 분)의 배신으로 처절하게 오열하고 분노하는 모습 등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 왕금희를 보다 세밀하게 표현해냄과 동시에 표정에도 고스란히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영은의 표정연기는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수 많은 작품을 통해서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내공까지 입증하며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왕금희를 계속해서 그려나갈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1 저녁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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