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송중기 부부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의 이혼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입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이어 “그러나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송혜교-송중기 부부는 지난 2017년 10월 결혼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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