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승찬-고웅호, 해외 무대 데뷔와 동시에 러브콜 쇄도

입력 2019-06-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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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S 멘즈 컬렉션 속 YG 케이플러스 모델 이승찬과 고웅호의 활약이 뜨겁다.

이번 2020 S/S 멘즈 컬렉션을 통해 첫 해외 무대에 진출한 이승찬과 고웅호는 각자의 매력으로 다수의 쇼를 섭렵하며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찬은 남다른 비율과 뽀얀 피부, 베이비 페이스의 소유자로, 해외 무대 데뷔와 동시에 핫 루키로 등극했다. 그는 지방시(Givenchy), 겐조(Kenzo), 펜디(Fendi),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디스퀘어드2(Dsquared2), 우영미(Wooyoungmi) 등 다양한 빅 쇼의 착장을 완벽 소화, 여유로운 워킹 실력을 선보여 글로벌 모델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았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개성적인 마스크를 지닌 고웅호 또한 지방시(Givenchy), 오프화이트(Off-white) 등 다수의 런웨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데뷔 시즌임에도 미구엘 비에이라(Miguel Vieira) 컬렉션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 해외 패션 관계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첫 해외 무대 진출과 동시에 패션쇼는 물론 매거진 화보,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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