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석유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에서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는 최근 `고요한 택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고요한 택시는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6월 론칭한 택시 서비스로 지난 3월 SK에너지와 SK텔레콤, 코액터스 3사가 관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기사와 승객이 의사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청각장애인이 택시 기사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냈다.
앞으로 코액터스와 SK에너지, SK텔레콤은 청각장애인이 택시 기사로서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고요한 택시 서비스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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