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먼저 긴급 생계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위해 총 1,000억 원 대출을 지원합니다.
대출상품은 신협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로 1인당 최고 1천만 원까지 무담보·무이자로 지원합니다.
신협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은 금리 4%의 대출상품이지만 위기지역의 조합원들을 위해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경제 위기 가정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장학금도 전달합니다.
고용·산업위기지역 내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회원 조합의 추천을 받아 지급합니다.
지원 규모는 총 3억 원으로 고등학생에게 각 200만 원, 대학생에게 각 400만 원을 전달하며, 군산· 거제 지역에서 약 120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게 됩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실제 경제 위기 지역인 군산을 와보니 체감경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며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신협이 지역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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