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 소재 학교법인 금강학원(이하 금강학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2대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최윤 회장은 현재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금강학교는 1961년 대한민국 정부 최초로 인가 받은 해외 한국학교로, 1985년에는 일본정부에서도 정규학교로 승인 받았다.
현재 이 곳에는 200여명의 재일동포 및 일본 초중고교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지난 몇 년간 금강학교는 학생 수 감소, 교육의 질 하향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오사카 도심 및 재일동포 집거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 유치 및 학교 운영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OK배정장학재단은 금강학교의 이러한 형편을 안타깝게 여기고, 지난 5월 금강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영길 전(前) 금강학교 이사장은 “해외 한국학교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그 ‘변화’와 ‘개혁’을 금강학교에서 시작해 발전시켜나가려는 강한 의지를 최윤 이사장에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최윤 회장은 “향후 금강학교가 일본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코리안인터내셔널스쿨(한국국제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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