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 연희동 21억 건물 매입…성수동 15억까지 '진정한 건물주'

입력 2019-07-10 19:21  


배우 엄지원이 21억 원 상당의 2층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9일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엄지원은 지난 3월 서울 연희동 연세대 인근에 있는 2층 건물을 매수, 대출금을 포함해 약 21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난 1970년 준공됐고 2012년 리모델링됐다. 건물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비즈니스 레지던스 게티하우스가 자리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엄지원은 지난 2016년 매수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있는 꼬마 빌딩을 포함해 두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한편, 엄지원은 영화 `기묘한 가족`, MBC `봄이 오나 봄`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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