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종합건설㈜은 전남 광양시에 들어서는 `광양의 봄 플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산 55-48번지에 일대에 조성되는 `광양의 봄 플러스`는 분양 전환이 가능한 8년 임대아파트로, 59㎡(208세대), 75㎡(288세대) 두 타입의 총 49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남 광양시는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고 순천, 여수 등 인근 지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이동 편의가 뛰어나 아파트 매매 거래가 풍부한 지역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값은 6년 만에 하락한 반면, 전남 광양시의 아파트 값은 2%대로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자유로운 임대조건을 선택해 8년간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광양의 봄 플러스`는 주택, 청약통장 유무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보증금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등의 혜택을 제공해 입주자들의 경제적 부담 또한 최소화할 예정이다.
부동산 시세 등락이나 전세난 걱정 없이 언제든 퇴거, 이사가 가능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보증에 가입되어 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이 없고 연말정산 소득공제에도 유리하다.
주거 취약층의 주거 편의를 위해 마련된 특별공급에는 신혼부부, 노령자(만 60세 이상), 장애인, 저층 희망 세대가 포함된다.
원스톱 생활 인프라는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 서산~웅방산 등산로, 덕례 생태놀이터, 덕산저수지 등의 자연환경 및 LF스퀘어 광양점, CGV, 상업시설 그리고 덕례초교와 광양중, 광양여중, 광양여고 등 풍부한 학군도 갖추고 있다.
홈오토메이션, 디지털도어록, 주차관제시스템, 대기전력차단콘센트, 자연환기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 및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단지 내 다수의 커뮤니티센터를 확보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2번국도, 동순천IC, 순천IC 등 광양 및 순천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지 인근으로 글로벌 물류 및 교역 허브로 구축되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향후 미래가치 또한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견본주택 오픈 후 4일간, 매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라면(5개입)을 제공하며, 건조기, 스마트TV, 자전거, 압력밥솥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광양의 봄 플러스`의 임대신청서 접수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16일 동ㆍ호수 추첨, 17일~19일 당첨자 계약, 20일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 관련 문의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267-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