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청년 창업자 부담 낮춘다"

송민화 기자

입력 2019-07-12 10:22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

S-OIL은 오늘(12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또,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해 서울시 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에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0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20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했으며 각 팀에게는 2백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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