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 판국에 아베 편드는 분들, 동경으로 이사 가시든가"

입력 2019-07-12 17:15  

유시민 "이 판국에 아베 편드는 분들, 동경으로 이사 가시든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2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이런 판국에 (일본 총리인) 아베를 편드는 듯한 발언을 하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한번 해 보셔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말하고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이런 것을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동경(도쿄)으로 이사를 가시든가"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아베 총리에게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본 우익을 결집하려는 정치적 속셈이 있다"며 "한반도에서 지금 전개되고 있는 평화 무드가 마뜩잖은 것이 있는데, 아베 총리는 한반도에 평화가 자리 잡고 통일로 가까이 가는 걸 원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권 교체에 유리한 환경을 한국 사회 내에 만들어주자는 계산도 아베 정권의 일각에서는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 이사장은 또 "저는 정치에서는 유통기한이 끝난 식품하고 똑같다"며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정계 복귀설을 거듭 일축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40대 초중반의 장관들을 좀 쓰셨으면 좋겠다"며 "좀 파닥파닥할 때 헌신할 수 있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와 유튜브 공동 방송을 다시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는 "아직은 계획에 없다"고 답했다.
그는 "전투부대에 있으면 서로 총질할 텐데 이제 다 예편해서 저는 민방위까지 끝난 사람이고 홍 전 대표는 예비군"이라며 "(홍 전 대표는) 언제든지 다시 징집될 수 있거나 자원해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이다. 제대 군인이 현역하고 똑같은 얼굴을 하고 다니면 안 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보수하고 합동(방송)을 해 봤으니까 진보 쪽에도 한 번 해 볼까 해서 김어준 총수가 하는 `다스뵈이다`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hankyungtv.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