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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2년 7개월만에 1,200원 돌파

고영욱 기자

입력 2019-08-05 09:46   수정 2019-08-05 09:52


5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동시에 달러당 1,200원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6원 오른 달러당 1,203.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1204.8원까지 상승하다 방향을 틀어 1,202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장중 1,2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7년 1월 11일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가)에서 배제한 데다 미중 관세전쟁도 확전하는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면서 원화를 가파른 약세로 밀어내고 있다.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한일 무역갈등이 심화되면 단기적으로 1,220원도 돌파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9시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원오늘 1203.3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분 기준 100엔당 1,128.51원으로 전 거래일 3시 30분 기준가(1,118.95원)보다 9.56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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